주로 일본에 존재하는 아이돌 그룹의 형태. 메이저 레이블과 계약하고 TV방송에도 출연하는 메이저 아이돌과는 달리 이들은 소규모 라이브 하우스에서 소수의 관객 앞에서 공연을 하고, 공연 후 특전회에서 팬들과 체키라는 이름의 즉석사진을 찍으면서 교류를 한다.
2020년대 이후로 한국에도 홍대 주변의 라이브 하우스에 일본식 지하 아이돌 그룹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고세구가 자신이 결성한 버추얼 아이돌 유닛에 지하 아이돌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바람에 풍평피해가 생겼다.